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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전.<사진=대한축구협회> |
[레바논전] 레바논 피파랭킹 133위 한국 57위 하지만 최근 3경기 결과는 2무1패
[뉴스핌=대중문화부]라오스를 8-0 큰 점수차로 꺾은 슈틸리케호가 레바논 원정경기를 대비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2차전에서 라오스를 8-0으로 대파한 대한민국은 오는 8일 레바논을 상대로 월드컵 2차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레바논은 피파랭킹 133위로 객관적 전력상 한국(57위)보다 한수 아래지만 많은 골이 터질지는 미지수다.
한국은 최근 3차례의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2011년 열린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레바논 원정경기에선 1-2 패, 2013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선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치우의 동점골로 어렵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도 출전하지 않아 라오스전에 이어 많은 골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