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지난 3월 페이스북에 6년 전 장발이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황치열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황치열의 장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황치열은 지난 3월 페이스북에 "머리 엄청 길었을 때 앞머리 때문에 머리를 자주 묶었었다. 음. 6년 전이네요. 냐하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황치열은 긴 머리를 뒤로 넘겨 묶고서 카메라로 자신을 촬영 중이다. 지금과 다름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언뜻 보이는 그의 어깨 근육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치열은 2007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정규 1집 '오감'을 발매했다. 이후 그룹 015B의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2010년에는 그룹 웬즈데이의 멤버로싱글 앨범 '해피 트레인 뉴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황치열은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고 그룹 인피니트의 호야와 성규, 애프터스물, 러블리즈를 지도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참가자로 출연한 후 패널로 합류했다. 이후 그는 JTBC '마녀사냥' MBC '라디오스타'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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