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수도권 전 매장에 시럽오더 제공키로
[뉴스핌=민예원 기자] SK플래닛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수도권 전 매장에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럽 오더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미리 주문을 하고 매장에 들러 픽업을 하는 신개념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서비스다. 매장 내 대기시간이 필요 없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도심이나 젊은이들이 몰리는 대학가 등에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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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플래닛> |
SK플래닛은 이번 제휴로 다양한 커피전문점들은 물론,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등 110여 개 브랜드 4000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웅 SK플래닛의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최근 들어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O2O 서비스가 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시럽 오더는 향후 스마트 쇼핑 서비스 시럽 월렛 및 시럽 계열 서비스들과 함께 쇼핑의 전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토털 O2O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럽 오더 앱은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