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재황 반항에 이정길 졸도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이재황이 윤세아를 위해 자신에게 맞서자, 이정길이 졸도했다. 김민경은 이동하에게 열 받은 나머지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났다.
3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구강모(이재황)와 구인수(이정길)는 갈등에 휩싸였다.
구강모는 아버지 구인수에게 그간의 악행을 뉘우치고 모든 걸 다 진송아(윤세아)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구인수는 “내가 죽을 때가 됐다보다 이러다 네 손에 내가 죽겠다”며 “이러려고 결혼했느냐”고 황당해했다.
구강모는 아랑곳 않은 체 “모든 사실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고 맞섰고, 그러자 구인수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
그러는 사이 강세나(김민경)는 구강민(이동하)의 푸념에 열 받아하며 자신이 아픈 연기 중인 것마저 잊어버렸다.
강민은 대놓고 강세나의 앞에서 다른 여자가 보고 싶다고 말했고 세나는 분노하며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어떻게 나를 두고"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