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사진= JTBC3 FOX TV 캡처> |
[수원컵] 이승우 "관전 오신 할머니께 골 못 보여 드려 아쉽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가 “할머니께 골을 못 보여드려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1차전 나이지리아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승우는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기고 있던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할머니가 잘 보시도록 핑크머리로 염색도 했는데) 골을 못보여 드려 아쉽다”고 말했다.
또 이승우는 “목표는 수원컵이 아닌 월드컵이다. 수비 공격 모든 면에서 향상시켜 할머니, 가
족 그리고 팬 모두에게 좋은 경기를 하겠다. 앞으로는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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