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손흥민 EPL서 아홉번째로 몸값 비싼 선수 ... 1위는 맨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토트넘)이 올시즌 EPL 이적료 부문 9위를 차지했다.
2일 영국 언론이 선정한 '이적료 순위 톱 10'에서 손흥민이 2200만파운드(한화 400억원)으로 9위에 랭크됐다.
1위 이적료는 5800만파운드(한화 1046억원)로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옮긴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2위는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21세 라힘 스털링 4400만파운드(한화 793억원), 3위는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온 공격수 안소니 마샬 3600만파운드(한화 650억원)이 자리했다. 특히 마샬은 19세의 나이로 이같은 몸값을 차지, 역대 '10대 선수'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크리스티안 벤테케(리버풀, 3250만파운드), 니콜라스 오타멘티(맨시티, 3200만파운드),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2900만파운드), 멤피스 데파이(맨유, 2500만파운드), 모건 슈나이덜린(맨유, 2500만파운드)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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