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사진= 데 헤아 공식 트위터> |
레알 "FIFA와 스페인 당국에 이의 제기 않겠다" 데 헤아 영입 실패 공식 발표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비드 데 헤아(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실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레알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의 영입 실패에 대해 밝히며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과 FIFA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공식 성명에서 “맨유가 스페인 시간으로 0시에 TMS에 접속해 서류를 보냈고 레알이 0시 2분에 수신했다. 레알은 곧바로 접속했지만 이미 FIFA의 이적시스템(TMS)는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 헤아 이적 무산으로 인한 레알과 맨유의 진실공방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