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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밀워키전 5번타자 겸 유격수로 2경기만에 선발 출장 ... 상대 선발은 천적 넬슨

기사입력 : 2015년09월02일 07:00

최종수정 : 2015년09월02일 07:00

강정호. <사진=AP/뉴시스>


강정호, 밀워키전 5번타자 겸 유격수로 2경기만에 선발 출장 ... 상대 선발은 천적 넬슨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만에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2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출장, 밀워키 우완 투수 지미 넬슨을 상대한다. 강정호는 올 시즌 넬슨과 맞대결에서 6타수 무안타 2볼넷 4삼진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게릿 콜(투수)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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