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업형임대주택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사업자 2차공모 결과 총 5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화성동탄2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충북혁신에서는 우미건설 컨소시엄, 범양건영 컨소시엄, 대원 컨소시엄, 서희건설 컨소시엄 등 4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1차 공모(1.7대 1)에 비해 높은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충북혁신은 최초의 지방권 뉴스테이 공모사업으로 지방 중견업체를 중심으로 4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LH 관계자는 “주택임대사업의 낮은 사업성, 리츠구조 등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이 다소 생소하지만 1,2차 공모로 많은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