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에 유상무와 황교익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1대100`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1대100'에 개그맨 유상무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서는 개그맨 유상무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각각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유상무는 잘생긴 외모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방송이 없는 날에도 항상 샵에 간다"고 밝혔다. 이어 "시술은 안 받았고 갸름해지고 싶어 턱에 보톡스를 맞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게 시술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상무와 연애하면 무조건 뜬다'는 연예계 소문에 대해 유상무는 "요즘 뜬 친구들 왜 다 떴겠어요? 저하고 썸 생기면 다 잘되고, 활약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강예빈, 장도연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자 유상무는 "강예빈은 그냥 친구, 장도연은 썸타는 중"이라고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도연은 부동산도 확인 중"이라고 진담 같은 농담을 덧붙여 폭소케 했다.
황교익은 대한민국 맛 칼럼니스트 1호이자 20년간 음식 연구를 해온 음식평론가답게 하루만에 음식평론가 되는 법, 음식을 주제로 한 여행 코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하루만에 음식평론가 되는 법에 대해서는 "아침 10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돈까스 집 5~~6곳을 돌면 돈까스 맛에 대한 분별력이 생겨 돈까스 박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음식을 주제로 한 이색 여행 코스로 '막국수 여행'을 추천하며 "여주-이천-홍천-평창-인제-속초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한다"며 "내륙 막국수와 해안, 산골짜기의 막국수 맛이 다 다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상무와 황교익이 출연한 KBS 2TV '1대100'은 1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