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신수.<사진=SPOTV 캡처> |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천적 로스에 완패 ... 35경기 연속 출루 도전 무산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의 개인 최다 타이 35 경기 연속 출루 행진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천적 로스에게 고전 끝에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45
추신수는 지금까지 11타수 1안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상대 선발 타이슨 로스에게 완패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아웃을 당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섰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인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0-7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로스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10승(9패)을 수확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