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이다희가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사진=SBS ‘미세스캅’ 방송 캡처> |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9회에서는 연쇄살인범 서승우(장세현)을 잡는 최영진(김희애)과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쇄 살인범을 잡은 후 팀원들과 함께 조재덕(허정도)의 가게로 향했다. 회식을 하던 중 영진은 팀원들에게 3일씩 휴가를 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팀원들은 불만을 제기했지만 민도영(이다희)는 “삼일이면 됩니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팀원들은 그런 도영에게 눈치를 줬고 한진우(손호준)는 그를 한심하다는 듯 바라봤다. 그제야 분위기를 파악한 도영은 “4일? 일주일?”이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영진은 도영의 귀여운 애교에 “그래, 일주일 푹 쉬어라”고 쿨하게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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