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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태양이 지드래곤의 단점을 폭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월드클래스 빅뱅의 냉장고 1탄으로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지드래곤의 단점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빅뱅 이미지 실추가 될까 봐 걱정이 되긴 한데 지용이가 입이 진짜 싸다. 지용이한테 말하면 알려지는 데 5시간 걸린다”고 폭로했다.
이어 “일파만파 소문이 커지길 바랄 때 지용이한테 말하면 된다. 저의 주변 사람들은 지용이 입을 10원짜리라고 한다. 그래도 예전보다 무거워져서 50원짜리로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드래곤은 “요즘엔 500원은 된다”며 “근데 멤버들이 이런 저를 알면서 저에게 비밀을 말하는 건 말해달라는 거다. 기왕 말할 거 재밌게 말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