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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vs태양 ‘비밀 폭로전’…정형돈 “알아서 기사 써요”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31일 밤 9시40분 제42회 ‘지드래곤(GD)와 태양, 월드클래스 빅뱅의 냉장고’ 1탄을 방송한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글로벌 ‘빅’ 아티스트, 아이돌계 최정상의 실력파 빅뱅의 지드래곤(GD)과 태양이 출연한다.
소울 가득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분위기 깡패 태양. 하지만 88년생의 냉장고라고 하기엔 88학번 구수한 입맛의 흔적들이 발견됐다.
MC 정형돈은 태양의 냉장고 속 재료를 공개하다 수상한 물건을 발견, 태양의 어머니와 긴급 전화연결까지 한다.
‘푸드파인더’ 태양을 위한 요리대결에는 오세득, 이원일, 최현석, 샘킴이 나선다.
여유만만 멀티 플레이어 오세득과 구수한 한식의 절대강자 이원일은 태양의 식욕을 돋우기 위한 ‘오가닉한 차가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원일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아홉수 저주를 깨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을 사로잡을 이열치열 ‘오가닉한 뜨거운 요리’ 대결에는 최현석과 샘킴이 참여, 두 스타 셰프의 ‘빅매치’가 열린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치열한 폭로전이 펼쳐진다.
태양은 “팬들 여러분들도 잘 모르시는 건데”라며 지드래곤의 비밀을 얘기하고, 태양의 폭로에 지드래곤은 “네가 그 얘기를 하면 내가 뭐가 되냐”며 난감해 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됐어, 알아서 기사 써요”라며 폭로전을 부추기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줬다.
태양의 미각을 춤추게 할 소울 충만한 요리는 과연 무엇인지 오늘(31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