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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D라인 한혜진과 생애 최고의 한컷…‘이마 키스’ 심쿵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30여 분만을 뛰고도 영국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가운데 기성용과 그의 아내 배우 한혜진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기성용은 임신중인 아내 한혜진과 런던에서 촬영한 화보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7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9월 출산을 앞둔 배우 한혜진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남편 기성용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혜진은 D라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롱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베이지색 톤의 원피스에 까르띠에 주얼리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기성용은 댄디한 느낌의 심플한 니트와 쇼츠에 시계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함께 촬영한 화보 컷에서는 기성용이 한혜진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화보 촬영관계자는 “촬영 중간 쉬는 동안에도 기성용과 한혜진은 다정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봐 예비 엄마 아빠의 행복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31일 0시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교체 출전, 팀의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