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가 첫방송 된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가 첫방송 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조봉희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백정의 아들 서동필(임호)과 일본 앞잡이의 딸 미순(황금희)은 서로 사랑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장벽을 가지고 있다. 이에 1945년 해방이 되자 두 사람은 헤어지고 만다.
이후 시간이 지나 떠났던 미순이 만삭의 몸으로 동필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동필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9년째 둘째 소식이 없어 구박을 받던 재균의 아내 정례(김예령)는 아기를 가지게 된다. 미순과 정례는 동시에 진통을 하게 된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