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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찾기 위해 큰 돈을 썼다. <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찾기 위해 큰 돈을 썼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9회에서 정덕인(김정은)이 한종영(강윤서)를 찾기 위해 천만원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 정덕인은 강태환(이순재)의 장례식장에서 강윤서와 마주쳤다. 정덕인은 강윤서를 발견하고 그를 불렀으나 강윤서는 재빨리 도망쳤다.
정덕인은 도망친 강윤서의 라이터를 통해 그가 있는 곳으 유추했다. 이어 강윤서에 대해 강진우(송창의)에게 알렸다.
이후 정덕인은 단서를 추적해간 장소에서 웨이터에게 사람을 찾아 달라고 천만원짜리 수표를 건넸다. 그는 깜짝 놀라며 "아줌마 누구세요, 혹시 경찰이냐"고 당혹스러워 했다.
정덕인이 "찾기만 하면 한 장 더"라고 말하자, 웨이터는 "이 동네 있으면 찾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MBC '여자를 울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차화연, 장서희, 홍수현, 김석훈, 이태성이 출연하는 '엄마'가 오는 9월 5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