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육성재가 배고픔에 환청을 들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육성재가 농촌 일손을 돕다가 배고픔에 환청까지 들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육성재와 조이 부부가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농촌으로 떠난 육성재와 조이가 마을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일하기 전 일바지와 밀짚모자 등 옷을 갈아 입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가장 처음으로 사슴의 먹이를 주러 갔다. 처음 보는 사슴에 육성재는 "젖도 나오냐"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슴에게 밥을 준 육성재와 조이는 흑염소의 우리로 이동했다. 흑염소에게 밥을 주기 위해 우리 안으로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저돌적인 움직임에 겁을 먹고 손을 꼭 잡은 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이동하려던 중 조이가 "고추 따러 가나요"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새참 먹는다고요"라고 엉뚱하게 말했다.
육성재는 밥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면서도 열심히 농사일을 도왔다. 그러나 육성재는 고추와 토마토 등 작물을 따면서도 계속 배고픔을 토로해 조이는 몰래 토마토를 따 육성재에게 건넸다. 그러나 육성재는 "나 사실 토마토도 안 먹어"라고 말해 조이를 당황시켜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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