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이종현과 공승연이 쇠소깍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4' 이종현·공승연, 양반 욕심에 쇠소깍에 빠질 뻔…전설의 재해석 '폭소'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종현과 공승연이 쇠소깍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이 쇠소깍에서 카약을 타던 중 물에 빠질 뻔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은 쇠소깍에서 카약을 타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공승연은 "쇠소깍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며 전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설의 내용은 사랑에 빠진 아가씨와 머슴이 신분 차이로 인해 이뤄지지 못해 머슴이 쇠소깍에서 뛰어내리자 아가씨도 따라 뛰어내린 것이다.
 
공승연은 "만약 우리가 옛날에 만났었다면 어땠을까"라며 이종현과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그러자 이종현이 갑자기 "내가 양반할래"라고 말했고, 공승연 역시 양반을 하고 싶다며 앙탈을 부렸다.
 
양반에 대한 욕심으로 이종현은 노를 젓는 일을 소홀히 했고, 감자기 배의 중심이 흔들리면서 두 사람은 쇠소깍에 빠질 뻔한 위험을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