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 순위 <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한화 0.0002차 5위, 7위 SK와 1.5게임차… 29일 송은범·스틴슨·김광현 5위전쟁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가 위암 투병을 딛고 일어난 정현석의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11일 만에 5위를 탈환했다.
한화는 승률 0.4914를 기록, KIA(승률 0.4912)를 2모(0.0002) 차로 제쳤다. KIA는 꼴찌 kt에 이틀 연속 패배를 당해 3연패를 기록했다. NC 테임즈는 역대 최소 경기로 30홈런 30도루 100타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7위 SK는 3연승을 질주, 5위에 복귀한 한화를 1.5게임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가을 잔치를 향한 5위 싸움이 대혈투로 치닫고 있다. 29일 한화·KIA·SK는 각각 송은범, 스틴슨,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5위 전쟁을 이어간다.
박병호의 46호 홈런이 터진 넥센은 3위 두산과 3경기차를 유지했다. 두산은 1위 삼성을 연장 11회 접전 끝에 잡아냈다. 두산은 2위 NC와의 격차를 3.5게임차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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