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4` 결승전 2라운드에서 베이식이 가족 이야기를 담아 랩을 선보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캡처> |
28일 방송한 Ment '쇼미더머니4'는 파이널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베이식과 송민호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베이식은 2라운드에서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랩에 담았다. 그는 결승전 전 고향 대구로 내려가 아버지를 만났다.베이식은 "결승 무대가 자유주제인데 가족 이야기를 할 거다. 아빠와 나, 채하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이식은 "어렸을 때 아빠와 많은 걸 했다. 운동도 했고.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농구를 하러 왔다. 잘 온 것 같습니다"라고 가족을 만난 소감을 말했다.
베이식의 아버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책임이 있는 사람이 자기 즐거움만 좇아서 이런데 뛰어드는게 한편으로는 걱정이었고 꼭 해보고 싶은 걸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할 수 없었다. 잘할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베이식은 "아무래도 제 우승을 바라는 사람들은 가족일 것. 옆에서 지켜봐준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우승을 꼭 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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