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최지우가 대학에 합격했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
28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남편과 아들 몰래 공부를 시작했다.
예대에 가고 싶었던 하노라는 18세에 덜컥 임신을 하게 돼 엄마가 됐다. 그리고 그의 남편인 우철(최원영)은 잘 배우지 못한 하노라를 무시했다. 그는 하노라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하노라는 남편에 마음에 들기 위해 대학 갈 준비까지하며 이혼을 감행했다.
하노라는 남편과 김민수(김민재)에게 인정 받기 위해 남몰래 수능을 준비했고 남편의 학교인 우천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그는 남편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흘렸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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