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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죽음의 D조 맨시티 “이러다 징크스 될 판”

기사입력 : 2015년08월28일 13:51

최종수정 : 2015년08월28일 13:51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 추첨. <사진= UEFA 홈페이지>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죽음의 D조 맨시티 “이러다 징크스 될 판”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

이번 시즌으로 5번째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맨시티는 항상 추첨 운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조추첨은 맨시티 팬들에게 일종의 데자뷰였다. 맨시티 구단 관계자는 “징크스로 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시했다.

2012년에는 아약스와 레알 마드리드, 2013년에는 바이에른 뮌헨, 2014년에는 바이에른 뮌헨, 로마, 모스크바와 한 조에서 필사의 전쟁을 치른 맨시티가 이번에는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 유로파 리그 컵 우승 세비야, 분데스리가 3위 묀헨글라트바흐를 만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같은 리그의 첼시, 아스날과 지역 라이벌 맨유가 아주 무난한 조편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다소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아스날은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인트호벤과 한 조에 들었지만 무리 없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1번 포트에 들었던 포르투, 키예프, 텔아비브와 함께 G조에 편성된 첼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상황.

쉽지 않은 조편성이지만 전문가들은 어쨌든 맨시티가 유벤투스와 함께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맨시티의 챔스리그 첫 경기는 9월 16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에 펼쳐진다. 상대는 유벤투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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