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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연인 신소연 SNS에 "오늘이 마지막" … SBS 퇴사후 12월 결혼

기사입력 : 2015년08월28일 10:01

최종수정 : 2015년08월28일 10:15

강민호와 신소연.<사진= 신소연 인스타그램>

강민호 연인 신소연 SNS에 "오늘이 마지막" … SBS 퇴사후 12월 결혼

[뉴스핌=대중문화부] 롯데 포수 강민호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신소연은 28일 자신이 출연하는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결혼식에 관해 언급했다. 신소연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방송이 끝난 후 신소연은 SNS에 "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서 시구자로 나섰을때  강민호와 만나 만남을 이어왔고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민호는 지난해 4년 75억 대형 FA 계약을 따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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