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티라노송` 녹음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가 1년 전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션이 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노래 녹음을 하고 수영장을 찾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는 션이 프로듀싱 아래 티라노송을 녹음했다. 먼저 녹음에 나선 만세는 추임새를 다 넣고는 "대한이가 해야 한다"며 녹음을 거부했다.
이에 션은 민국이가 노래를 부르자고 했다. 민국이는 '티라노송'을 막힘없이 불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에 민국이는 "아빠 사랑해요"를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이날 세 쌍둥이들은 지난해 물을 무서워했던 것과 달리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끌었다. 특히 만세는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을 즐겼다.
이에 송일국은 "만세야, 만세 물 무서워했잖아. 그런데 아빠랑 미끄럼틀도 타고 그런데 안 무서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만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기특하게 생각한 송일국은 만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만세 많이 컸네"라고 말했고 만세는 "나 많이 컸어"라고 스스로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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