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 미니앨범 `3` 발매 소감을 전했다. <사진=주영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주영이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27일 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밌게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영은 옆모습을 드러낸 채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있다.
특히 날렵한 턱선과 콧대, 헝클어진 머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정오에 공개된 주영의 세 번째 미니앨범 '3'은 그동안 서정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은 주영이 본격적으로 블랙뮤직의 오리지널리티를 드러낸 앨범으로 더블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타이틀곡 'Downtown Love'는 '그냥 손잡고 걷자'는 로맨틱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피쳐링은 여성보컬은 웨일이 맡았고, 매드클라운은 돌려 말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존재감으로 남녀 보컬과 랩의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또 더블 타이틀곡 'Wet' 은 남녀의 사랑을 ‘젖은 비’에 빗대어 표현한 알앤비 음악으로 감상적인 분위기를 그려낸 곡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