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는 오래된 집의 반전 리모델링이 공개된다. <사진=SBS `좋은 아침`>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래된 골목의 반전하우스를 '좋은 아침'에서 공개한다.
27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677회는 서울 올드타운의 반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조각가 아내의 톡톡 튀는 감성이 묻어난 첨성대집 2탄이 공개된다. 25년된 이 주택은 1~2층 23평, 옥탑 15평, 지하로 구성돼 있다.
6년간 이 집에서 산 조각가는 오래된 집의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조각가답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집 곳곳에 녹였다. 시멘트를 드러낸 노출 천장, 에폭시 바닥, 입체 창문, 원형 벽돌 탑 등 평범한 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인테리어가 속출했다.
한편 이날 '좋은 아침'에는 20년된 복층 빌라의 대변신도 공개된다. 이 로프트 하우스는 1층 15평, 다락이 30평 정도다.
20년이 훌쩍 넘은 빌라의 꼭대기 층을 이 부부가 직접 리모델링에 참여했다. 디자이너인 두 사람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주방을 카페처럼 꾸미고 사무실을 겸한 거실로 특색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좋은 아침' 4677회는 27일 아침 9시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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