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1년가량 팀 활동을 쉬게 될 원디렉션 <사진=AP/뉴시스> |
원디렉션의 측근은 26일(한국시간) “나일과 리암, 해리, 루이 등 원디렉션 4인방이 내년 3월부터 개인활동에 들어간다”며 “당연히 팀으로서 활동은 잠정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다만 일부에서 계속 제기되는 해체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솔로활동을 하더라도 멤버들은 어디까지나 원디렉션이다. 조만간 다시 뭉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원디렉션은 2016년 3월 팀 휴식기에 들어간다. 기간은 최장 1년 정도가 되리라는 게 연예계 안팎의 시각이다.
원디렉션은 지난 주말 런던에서 극비 회동을 갖고 5번째 앨범 투어는 진행하지 않은 채 휴식기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디렉션의 관계자는 “5년이나 함께 활동한 보이밴드가 솔로활동을 위해 1년 정도 팀 활동을 쉬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항간에서 들려오는 멤버 간 불화설 등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