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용, 4⅔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K 무실점... 대단한 투구

기사입력 : 2015년08월25일 21:03

최종수정 : 2015년08월25일 21:03

채병용이 호투했다.<사진=SKY SPORTS 캡처>

채병용, 4⅔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K 무실점... 대단한 투구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병용이 4이닝까지 무실점 행진후 마운드서 내려갔다.

2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KIA와 상대한 채병용은 2회 1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4⅔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채병용은 올라오자마자 포심 포크볼 등을 던져 나지완-황대인-이홍구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3회 삼자범퇴에 이어 4회초에는 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범호를 뜬공, 도루를 시도한 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나지완에게 안타를 맞앆지만 후속타자 황대인을 병살타로 처리, 이어 이홍구를 땅볼로 끝냈다.
6회에는 김호령을 2루수 직선타로, 박찬호를 공 1개로 땅볼로 처리,투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신종길을 9구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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