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재정 경기교육감 주최로 특별시사회를 갖는 '기적의 피아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가수 박유천의 노 개런티 내레이션으로 주목 받는 ‘기적의 피아노’는 25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를 위한 특별 시사회를 연다.
이번 ‘기적의 피아노’ 시사회는 불우한 환경과 여건, 시각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아노를 향한 예은이의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미 많은 일선 교육자들이 ‘기적의 피아노’를 강력하게 추천한 만큼 이날 특별 시사회도 관심을 모은다.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엄마의 노래 소리를 듣고, 세 살 때부터 스스로 피아노를 익히며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선천적 시각장애인 예은이의 감동실화를 담았다. 단 한 번도 피아노 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엄마아빠와 주변의 따뜻한 지원 속에 꿈을 펼쳐가는 예은이의 일상은 오는 9월3일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