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기러기 아빠 김태원의 냉장고를 열어보고 놀라는 김성주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태원의 냉장고가 의외로 풍성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24일 밤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태원은 “이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좋아하던 고기를 못 먹게 됐다”고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태원은 “앞니까지 빠지면서 고기를 마지막으로 뜯은 게 5년 전”이라고 설명, 냉장고에 별 반찬이 없으리라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MC 정형돈과 김성주가 열어본 김태원의 냉장고에는 안심과 연어머리, 돼지고기 등 풍성한 식재료로 가득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태원은 “다 먹고 싶은 재료들”이라며 아련한 눈빛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 김태원은 15분 만에 동남아요리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고, 이원일과 홍석천이 실력대결에 나섰다. 2차전에서는 오랜만에 이연복과 최현석이 빅매치를 성사시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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