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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실제 구렁이 만났다…이휘재, 레이먼킴에게 ‘요리 과외’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동물 탐험대로 변신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3회에서는 '아빠니까 한다'편으로 꾸며졌다.
악어, 공룡이라면 얼굴에 자동으로 미소가 번지는 삼둥이를 위해 송일국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는 동물 체험관 방문을 계획한 것.
이날 체험관에 입성한 삼둥이는 "아빠 악어! 아빠 악어 어딨어요?"를 연발하며, 동물 체험관을 겁도 없이 마구 뛰어다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곧이어 삼둥이 몸집보다 4배나 큰 비단 구렁이가 나타났다. 송일국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삼둥이가 보는 앞에서 '아빠니까 한다'는 마음으로 구렁이를 목에 걸었다.
삼둥이가 구렁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정작 송일국 본인은 두 눈을 질끈 감고온몸으로 두려움을 표출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집들이를 위해 '이웃사촌' 김지우-레이먼킴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소문난 '요리 테러리스트' 이휘재에게 집들이 음식이란 그야말로 미션임파서블. 이에 이휘재는 이웃사촌이자 절친인 김지우에게 집들이를 상의하던 중 김지우의 남편 '스타셰프' 레이먼킴에게 도움을 받게 된 것.
그러나 이휘재의 '저주받은 칼질' 앞에 천하의 레이먼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쌍둥이 서언 서준이 아빠표 음식에 깜찍한 표정으로 맛 평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