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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전미선은 이엘리야가 자신의 딸이 아닌 사실을 알아채고 선우재덕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과 신다은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4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55회에서는 김태수는 금복에게 은실이 실종되던 그날 일본에 간 적도 리향과 만난 적도 없다고 말하라 한다. 이어 그는 금복(신다은)에게 자신 대신 리향(심혜진)을 뒤쫓으라 말한다.
한편 지난 54회에서 경수(선우재덕)는 은실(전미선)에게 그의 죽은 딸이 황예령(백예령, 이엘리야)라고 말하며 납골당에 데려갔다. 은실은 납골당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자신의 딸이라고 소개한 황예령을 TS 그룹 회사 앞에서 목격한 후 충격을 받았다. 이에 은실은 태중(전노민)을 통해 자신의 딸이 예령(이엘리야)이가 아님을 알게 되고 왜 경수가 거짓말을 했는지 알아내려 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