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가수 왕펑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장쯔이 <사진=뉴시스> |
중국 언론들은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장쯔이가 임신 6개월째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일부 매체는 배가 부쩍 부른 장쯔이의 사진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3년 가을 중국 인기가수 왕펑(44)과 교제 사실을 발표한 장쯔이는 이후 수차례 임신설에 시달렸다. 현지 네티즌들은 최근 장쯔이가 중국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홍보활동을 전면 취소한 것이 임신이 사실임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왕펑과 공개 연애 중인 장쯔이의 임신설은 축하할 일이다. 이미 장쯔이와 왕펑은 지난 2월 정식으로 약혼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스캔들 메이커로 이름 높은 장쯔이 측은 임신설에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일부에서는 장쯔이와 왕펑이 지난 3월 혼인신청을 거쳐 5월 초부터 정식 부부가 됐다는 설도 파다하다. 장쯔이의 임신설이 사실일 경우, 왕펑은 세 번째 아이를 갖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