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1000만 가능성을 높인 '베테랑'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개봉 20일째인 24일 오전 9시 예매율 26.6%로 추천영화 1위를 달렸다.
한효주의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뷰티 인사이드’는 예매율 14.4%로 9.9%까지 떨어진 ‘암살’을 밀어내고 추천영화 2위에 올라섰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의 4차원 연기가 돋보이는 ‘치외법권’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예매율 4.0%로 추천영화 순위가 5위까지 상승했다. 이 영화는 각 분야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두 형사가 법보다 주먹이 빠르다는 진리(?)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코믹 수사극이다.
9월 초 선을 보이는 감각 호러 ‘오피스’는 기대 속에 추천영화 6위에 랭크됐다. 박성웅이 형사로 변신한 ‘오피스’는 가족을 몰살한 대기업 간부가 회사로 출근하고, 이후 직원들이 하나 둘 시체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잔혹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톰 크루즈의 내한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예매율 3.2%로 추천영화 7위를 차지했다. 마블의 신작 ‘판타스틱4’는 혹평 속에 개봉 2개월차를 바라보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보다 낮은 예매율에 만족해야 했다.
■8월24일 추천영화(예매율)
1. 베테랑 - 26.6%
2. 뷰티 인사이드 - 14.4%
3. 암살 - 9.9%
4. 에스엠타운 더 스테이지 - 7.5%
5. 치외법권 - 4.0%
6. 오피스 - 3.6%
7.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 3.2%
8. 판타스틱4 - 3.0%
9. 미쓰 와이프 - 3.0%
10. 스킨 트레이드 - 2.6%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