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제시의 입대 전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센 언니' 제시가 '진짜사나이'에 입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대 전 준비 중인 여자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제시는 "정말 입대하고 싶었다. 예전의 꿈이 군인이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미군 사관학교에 지원하려 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를 위해 눈썹 문신을 했다. 눈썹이 원래 아예 없다"며 웃음을 지었다.
미용실에 들어선 제시는 입대를 위해 머리 염색도 했다. 그는 염색을 하면서 "주위에서 겁을 주더라. 나는 사실 겁은 안난다. 그런데 하나 걱정되는 게 내가 욱할까봐"라며 걱정했다.
이날 미리 공개된 제시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입대 영상에서는 훈련 중 몇번씩 욱하는 감정을 참는 제시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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