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는 국내에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만 재배되는 흑망고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흑망고는 개당 중량이 1~1.5kg정도로 일반 애플망고에 비해 2~3배 이상 크다. 판매가는 100g당 6500원이다.
흑망고는 국내에 유통되는 망고 중에서 가장 당도가 높다. 재배가 까다롭고 수확량이 적어 연간 150kg 내외 한정 생산한다. 색깔은 자랄 때는 보랏빛을 띄다가 수확시기에는 검붉은 띄며 익으면서 붉은 색으로 변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추석선물세트로 제주산 흑망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