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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13남매, 남·녀 방 2개에 나눠서 잔다”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남보라가 20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3'에서 13남매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사진촬영 당시 11남매였는데 지금은 13남매다”라며 “막내가 일곱살이라서 나와 스무살 차이가 난다. 막내는 내가 거의 키우다시피 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나는 독립해서 나와서 산아서 내가 쓰던 방을 여동생들이 쓴다”면서 “(본가) 집에 방이 세 개가 있다. 큰 방은 남자 아이들방, 하나는 여자 아이들방, 나머지 하나는 부모님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큰 방이 남자아이들 방인 이유는 제일 많아서다. 남자 형제가 8명인데 1명은 군대 갔고, 1명은 재수학원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6명이 생활한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가족이 너무 많아서 누가 왔다 가도 관심이 없다. 그래서 동생이 휴가 나온 걸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