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화기업이 주거용 폴리연화비닐(PVC) 바닥재 출시해 주거용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한다.
동화기업은 주거용 PVC 바닥재 '자연리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연리움은 동화기업의 바닥재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다. 강화마루·원목마루·강마루·합판마루 등 목질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온 동화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자연리움의 18가지 패턴에 녹여냈다.
표면 엠보처리를 통해 나무 무늬결의 섬세한 표면 질감을 살렸다. 또 자연 그대로의 풍부한 색감을 적용해 소비자들은 나무를 그대로 잘라 옮긴 듯한 자연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표면에 특수 UV 코팅처리를 해 내구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긁힘이나 찍힘 등 외부 충격에 강하며, 얼룩 저항이 우수하여 청소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자연리움은 친환경 가소제 적용을 통해 유해 물질의 방출을 최소화해 KC마크를 획득했다.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총 휘발성유기화합물·톨루엔 등 방출을 최소화해 쾌적한 생활 공간을 느낄 수 있다.
동화기업 건장재 영업본부 이길용 이사는 "주거용 PVC 시장 진출을 통해 바닥재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최근 층간 소음 이슈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4.5T 이상의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며 PVC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질 바닥재 시장을 이끌어온 동화기업의 제품 우수성과 본사 직영 A/S 등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화기업은 PVC 바닥재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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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화기업>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