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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임즈가 광복절을 맞아 따스한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뉴시스> |
테임즈 “오늘은 광복절, Thanks Korea” 따뜻한 SNS 인사 ... 역시 품성도 굿!
[뉴스핌=대중문화부]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손꼽히는 NC 에릭 테임즈가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테임즈는 15일 자신의 SNS에 영어와 번역한 한글로 동시에 글을 올리며 광복절에 대한 의미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테임즈는 먼저 "오늘은 한국의 광복절입니다. 한국은 70년간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어왔습니다. 야구 또한 많이 힘든 길이며 많은 즐거움과 행운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무엇을 열심히 한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라고 썼다.
이어 "저는 한국이 미국 집처럼 편하게 느껴지고 이렇게 행복한 곳인 줄 몰랐다. 감사합니다 한국(여러분)"이라면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테임즈는 "Thanks Korea"라고 글을 끝맺으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테임즈는 올해 타율 3할8푼1리 104안타 37홈런 106타점 104득점 29도루 출루율 4할9푼4리 장타율 8할1푼4리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득점·출루율·장타율 1위, 홈런·타점 2위, 안타 3위, 도루 5위로 공격 8개 부문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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