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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신격호, 노순화·시게미쓰 하쓰코·서미경과의 러브스토리 공개…신동주·신동빈 형제의 난 내막은?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아궁이’는 14일 밤 11시 제122회 ‘롯데家, 형제의 난’ 편을 방송한다.
이날 ‘아궁이’에서는 이른바 ‘형제의 난’에서 ‘부자의 난’이 된 롯데그룹의 내막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더불어 신격호의 ‘샤롯데’는 누구, 세 여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아궁이’ 제작진은 ‘신격호 회장의 ‘영원한 현역의식’이 ‘형제의 난’을 초래했다’ ‘장남 신동주 회장의 갑작스러운 해임은 아버지 신격호의 뜻이었다’ ‘차남 신동빈 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한 것은 결과적으로 해임한 것이다’ 등 롯데가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와 함께 신격호의 아내들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한 많은 삶을 살다간 조강지처, 노순화. 신격호 회장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가출했다는데, ‘아궁이’에서는 홀로 맏딸 신영자를 낳아서 키운 노순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일본인 아내, 시게미쓰 하쓰코는 일본 명문가 출신이다. 하쓰코 여사 덕분에 지금의 ‘롯데’를 만들었다는데.
꿈의 여인 서미경은 제1회 미스롯데로 엄청난 미녀로 알려져 있다. 서미경은 일본 행사에서 신격호 회장과의 로맨틱한 첫 만남을 가졌다고 ‘아궁이’ 제작진은 전했다.
이 세 여인을 홀딱 반하게 한 신격호 회장은 감각적인 아이디어맨이었다. 이날 ‘아궁이’에서는 냉철한 이미지 뒤에 문학가적인 반전 모습도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