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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가 13일 평창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 2015는 지드래곤·태양·아이유·자이언티·윤상·박진영·혁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MBC ‘무한도전’이 매년 여름 연례행사로 마련하는 이번 가요제는 특별히 동계올림픽이 열릴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앞 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본 공연에 앞서 여섯 팀의 이름과 노래 제목이 공개됐다. 황광희와 태양, 지드래곤의 ‘황태지’는 힙합 댄스곡 ‘맙소사’ 무대를 선보인다.
박명수와 아이유가 뭉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는 레트로 블루스 풍의 ‘레옹’을 공개한다. 실제로 이날 박명수는 영화 ‘레옹’의 장 르노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역시 마틸다 캐릭터로 변신한 아이유는 파격적 망사스타킹에 단발 가발을 착용해 분위기를 띄웠다.
하하와 자이언티가 만난 ‘으뜨거따시’는 ‘스폰서’를, 정준하와 윤상의 ‘상주나’는 ‘마이 라이프’를, 유재석과 박진영의 ‘댄싱 게놈’은 ‘아임 소 섹시’를 각각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