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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이 군 전역후 처음으로 KIA전에 출장한다.<사진=뉴시스> |
정인욱 14일 KIA전 출장, 박한이 빠르면 15~16일 출전
[뉴스핌=대중문화부] 군 복무를 마친 삼성 우완 정인욱이 처음으로 14일 KIA전에 출장하고 박한이도 빠르면 주말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상무서 군복무를 마친 정인욱은 어깨 통증으로 인해 1군 복귀가 늦춰졌다.
정인욱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등판해 29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하고 있다. 정인욱의 마지막 1군 선발 등판 경기는 지난 2012년 10월 6일 KIA전이었고, 이 경기서 5이닝 2실점 5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한편 외야수 박한이도 빠르면 이번 주말 포항 한화전서 1군에 복귀한다. 박한이는 7월 4일 대구 LG전서 2루 도루를 하다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죽음의 8연전'을 치르고 있는 삼성은 13~14일 광주에서 KIA와 2연전을 치른 뒤 15일~16일 포항에서 한화와 홈 2연전을 갖게 된다.
[뉴스핌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