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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이 복귀 첫 타석서 홈런을 쳤다. <사진=MBC SPORTS> |
최진행 복귀 첫 타석서 속죄의 투런 홈런
[뉴스핌=대중문화부] ‘금지약물 복용’ 최진행이 복귀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최진행은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서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6월 23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무려 50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회 한화가 2점 앞선 가운데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먼저 모자를 벗고 관중들에게 사과의 인사를 했다. 그후 최진행은 주권의 3구째를 받아쳐 좌중월 투런포를 만들었다.
최진행은 지난 5월 KBO 도핑테스트 결과 금지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이 검출됐고,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