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교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1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물드림캠프'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화호조력발전소 주변에 사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초∙중등학생이 캠프에 참여했다. 시화호조력발전소 체험과 달전망대 견학, 물과학 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교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물 관련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더 나아가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외부 환경으로 인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교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는 지난 해부터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초∙중등학생 90명에게 방문학습을 지원하며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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