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KT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오는 14일 ‘기가 LTE 거리 선포식’을 부산시 광복로 중앙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곳은 부산의 중심상권으로 광복 패션거리로 불린다. KT는 이 거리에 기가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광복 70주년 특별관을 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 ‘연평해전’ VOD를 60% 저렴하게 내놓고,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구매한 이용자에게 구매 비용을 100% 페이백(보조금 대납)해 준다.
<사진제공=KT> |
26일에는 광화문 KT 빌딩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되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서 예술단체 ‘서울 오라토리오’의 ‘아리랑’과 ‘독도’ 등 현악 5중주가 연주한다. 관람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KT 그룹 블로그(blog.kt.com)’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KT관계자는 "광복절 하루 전날 ‘올나잇 무료 영화’ 이벤트가 전국 CGV 13개 지점(영등포, 천호, 여의도, 홍대, 신촌, 인천, 수원, 대전, 대구, 센텀시티, 부산 서면, 울산 삼산, 광주 터미널)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