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위메이드가 열혈전기 모멘텀 기대감에도 장 초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대비 2.54% 내린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위메이드는 21%대의 급등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위메이드의 2분기 영업적자는 7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하지만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중국에서 오픈베타테스트(OBT)를 개시한 '열혈전기'가 초기 흥행에 성공한 데 힘입어 하반기 수익성이 큰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도 신규게임 출시가 3개 내외로 선택과 집중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