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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북한을 상대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사진=JTBC 동아시안컵 캡처> |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이 북한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전 경기를 마쳤다.
객관적 전력과 개인기면에서 우세한 한국은 대체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결정적인 순간 세밀함이 부족하여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북한 수비진은 뒤로 내려가 박스 안에서 진을 치고, 신속한 역습을 노리는 단조로운 공격을 진행했으나 이에 골문이 위협 받는 순간도 몇 차례 있었다.
전반 39분 수비수 맞고 튀어나온 이종호의 오버헤드킥을 이재성이 이어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노련한 북한 골키퍼 리명국의 선방에 막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