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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하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는 철봉으로 건강을 챙긴 무브먼트 몬스터팀이 등장한다. <사진=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
[뉴스핌=대중문화부] 암기력을 자랑하는 32개월 아기와 철봉 하나로 건강을 챙긴 70대 할아버지가 '스타킹'을 찾는다.
8일 방송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 424회에서는 진기한 일을 겪은 일반인들이 등장한다.
혀짧은 소리에 기저귀까지 찬 32개월 아기가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구단부터 고난이도 영어단어까지 외운다고. 3세 아이의 놀라운 암기력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스타킹'에서는 중력을 거부한 가로본능의 끝판왕 무브먼트 몬스터팀과 '인간박쥐' 정현학(72) 할머니와 '영등포 인간풍차' 안인모(81) 할아버지가 등장해 괴력을 선보인다. 이들은 철봉 위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며 강인한 체력을 과시한다. 철봉 하나로 건강과 몸매, 인생까지 바꾼 이들의 이야기가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끝으로 죽음도 극복한 가족밴드 '바우네 밴드'가 감동을 전한다. 간암 수술만 11번, 죽음의 문턱을 넘어선 한경희(60)씨와 수술만 40번한 한필규(30)씨, 남편과 아들의 그림자가 되어 보살핀 최순덕(55)씨의 이야기다. 색소폰으로 죽음을 넘어서 희망을 연주하는 바우네 밴드의 사연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바우네 가족을 응원하러 온 세계 3대 색소포니스트 워렌힐의 연주도 펼쳐진다.
'스타킹' 424회는 8일 저녁 6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