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의 SNS 속 이찬오의 흔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셰프 이찬오와 결혼을 앞둔 김새롬의 SNS가 화제다.
김새롬과 이찬오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4일 공식 발표됐다. 그러나 김새롬의 SNS 속에 그 이전부터 이찬오의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6월 해시태그로 "#물음표 #moreas #김새롬"이라는 짧은 글을 작성하며 직접 그린 이미지를 그림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남자와 여자의 형상을 네모와 동그라미, 검은색과 붉은색 등으로 단순화한 것으로, 그림 아래 'MOREAS'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찬오는 귀엽고 독특한 그림으로 유명하며 김새롬의 그림체도 그와 닮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 'moreas'는 이찬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해시태그로 자주 덧붙여지는 단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새롬은 이찬오가 운영하는 '마누테라스' 레스토랑의 음식 사진도 여러번 게재했다.
김새롬은 지난 6월 "죄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만. 마늘/케이퍼/케이퍼베리/굿파마/고수꽃이 화룡점정. 걍 김새롬 접시"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11일 "알리오올리오라면 이정도는 돼야 먹지"라며 음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오는 8월 결혼할 예정으로,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